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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시황] 트럼프 세제개편안 기대 속…원달러 환율 이틀 연속 상승 출발

등록일 2017년02월28일 1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3개월 원·달러 환율 추이.<자료제공=네이버 화면 캡처>
[뉴서울타임즈 환율] 고대승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8원 상승(원화 가치 하락)한 1134.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화는 28일(현지시간)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하원 의회 연설에서 나올 세제개편안에 관심이 몰린 가운데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 발언 영향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27일 오클라호마의 한 대학에서 가진 강연에서 "차라리 일찌감치(sooner rather than later)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금리 인상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의문이 없다고 답변하며 3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였다.

이후 달러화는 강세로 전환했고 연방기금선물은 3월 금리 인상확률을 기존 40%에서 48%로 상향 조정했다.

유로화는 장중 한때 유로달러 환율이 1.06선을 회복하며 강세를 보였다. 이는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의 마린 르펜 후보가 당선될 확률이 낮아졌다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NH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발언을 확인하려는 관망세가 짙어지며 변동성이 제한됐다"며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원화 자산에 대한 외국인들의 수요가 꾸준하다는 점도 금리 인상 경계로 인한 원달러 환율의 상승 폭을 제약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중 이벤트 부재 등을 고려했을 때 1130원 초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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