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내외신 언론을 상대로 신년기자회견을 진행했다.
TV로 생중계된 오늘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방역·사회, 정치·경제, 외교안보 등 3개 분야에 걸쳐 질문을 받고 답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현장 참석 기자는 20명으로 제한했으며 100명은 화상연결 형태로 연결했고, 번호표를 들어 질문을 신청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는 포용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께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제1 야당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대통령은 고통받는 국민과 함께 있지 않았다. 부동산은 세대분할 때문이라며 ‘탓’하는데에 긴 시간을 할애했다며 북한의 핵 증강은 평화구축회담이 성사되지 못해서라는, 국민보다 북한의 입장을 대변했다.라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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