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이란, 걸프해역서 순항미사일 발사…미 해군 핵잠수함 출몰 긴장!

등록일 2021년01월16일 04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란 해군이 1월 13일 걸프해역 오만만에서 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는 모습 [이란 관영 TV 보도]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우리나라 상선을 공해상에서 불법 나포한 이란이 지난 14일 해군 함정을 동원해 오만만에서 군사훈련 중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서방 진영에 무력 시위를 했다.

이날 이란 관영 매체들은 일제히 이란 해군이 오만만에서 훈련 목적으로 14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14일까지 진행 이란 해군훈련은 걸프해역 남동부 오만만에서 진행되었는데 군수지원함인 마크란함과 이란제 신형 전투함 2척이 참가했다.

마크란함은 이란 해군에서 가장 큰 함정으로 배수량 2만1천 톤급으로 전장 228m, 폭 42m, 높이 21.5m로이다.

이번 이란 해군이 훈련하는 걸프해역 한 가운데 미국 핵잠수함이 출몰해 이란을 긴장시켰다. 이란 해군은 포착된 잠수함이 미국 잠수함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훈련 구역에서 나가라고 잠수함에 경고했다고 이란 해군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대해 바레인에 있는 미국 5함대 사령부는 해당 보도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다. 하지만 14일 이란 관영 언론들은 외국 함정이 해군훈련 구역에 접근하려 했고, 이 함정이 이란 해군 경고를 받고 떠났다고 전했다.

이란 해군은 13일부터 14일까지 걸프해역에서 훈련을 하면서 페르시아만에서 해상 사열을 했다.

이란 언론들은 14일 발사된 미사일의 자세한 제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란은 지난해 7월 사정거리가 280km에 달하는 순항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었다.

최근 걸프해역에서 미국과 이란 사이에 군사적 긴장감이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걸프해역에 해군 함정을 파견했고, 이란은 주기적으로 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