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유순희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전통예술인(개인, 단체)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의 열린 공간으로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수요공감’ ‘예인과 함께하는 우리문화’의 발표자를 모집한다.
2021 ‘수요공감’무대는 3월 3일에서 11월 24일까지 18회의 신규 공모 공연과 코로나19로 2020년 무대에 오르지 못한 9회 공연 그리고 창작음악 인재양성을 위한 작곡공모의 국악창작실내악 기획공연 1회로 총28회 진행된다.
▲ 국립부산국악원 (공연사진 = 보도자료)
창의와 계승의 전통예술가 정신이 담긴 가․무․악의 장이 될 ‘2021 수요공감’은 장르별 ‘성악 2회, 기악·연희 8회, 무용 8회’를 공모하며, 젊은 예술인의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신진전통예술인(만30세 미만)에 한하여 별도 공모한다. 신청자를 일반과 만30세 이하의 신진예술가로 구분하여 평소 발표기회가 적은 젊은 전통예술인에게 무대를 통한 발전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통예술인의 정성과 열정을 담은 2021년 수요 전통예술의 향연의 신청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서 한국전통문화(국악‧무용) 분야 예술인 및 전통예술 기반의 작품 공연 역량을 갖춘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전통예술의 지원 확대를 위해 2018~2021년 국립국악원 또는 지방(민속, 남도, 부산)국악원 지원의 발표무대를 가졌거나 예정되어있는 개인 및 단체와 각종 기금 또는 후원금을 지원받는 공연자와 작품은 제한한다.
공고기간은 1월 12일부터 1월 22일까지이고,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1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및 우편과 전자우편(gilipkr@korea.kr)으로 접수받는다. 심사를 거쳐 선정자는 2월 1일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지 예정이다.
선정 시,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무대(예지당-음향, 조명 포함) 및 공연홍보(포스터, 전단, 팸플릿 등 홍보물 제작, 대중매체 홍보)와 공연 지원금 및 객석나눔 좌석 등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051-811-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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