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스가 총리가 12일 자민당의 이사회에서 오사카, 교토, 효과의 3 주현을 긴급 사태 선언을 13일 발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직면하고 있는 일본 후생노동성 13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12일) 하루 ▽ 도쿄 970명, ▽ 오사카 374명, ▽ 가나가와현 906명,▽ 사이타마현 261명, ▽ 지바현 415명
전국에서 4,539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10명, 효고현에서 9명, 아이 치협에서 9명, 사이타마현에서 5명, 토치 기 현에서 4명, 가나가와현에서 4명, 홋카이도에서 3명, 지바현에서 3명, 후쿠오카현 3명, 나라현에서 2명, 히로시마현에서 2명, 도쿄에서 2명, 군마현에서 2명, 시즈오카현에서 2명, 야마구치현에서 1명, 야마가타현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돗토리현에서 1명 등 총 64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9만 8,884명의 사망자 총 4,192명으로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12일 현재 881명(+17)이라며 또한 지난 7일 하루에 5만2,128건의 PCR 검사가 실시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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