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사망 15명, 해외유입 32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9,114명(해외유입 5,759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주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사태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면서 진정세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방심하면 다시 재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고 주의를 상기시켰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8,22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821건(확진자 7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42,0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45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143명으로 총 52,552명(76.04%)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5,42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5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40명(치명률 1.65%)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중국 외) : 필리핀 2명(2명), 러시아 2명, 인도네시아 4명(1명), 베트남 1명, 파키스탄 1명(1명), 유럽 : 우크라이나 2명(2명), 터키 2명(2명), 루마니아 1명(1명), 아메리카 : 미국 11명(4명), 브라질 2명,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공화국 1명(1명), 탄자니아 1명, 나이지리아 1명(1명), 콩고민주공화국 1명으로 괄호 안은 외국인 수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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