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1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 남동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전남 해안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영하 10도를 밑도는 극강의 북극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철원 기온이 영하 20도, 서울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낮 기온도 서울이 영하 2도에 머물면서 영하권의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한파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점차 오르며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초) 미세먼지 예보
- WHO 권고기준 : 서울경기, 충청, 전북, 광주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 그 밖의 전국 ‘보통’
- 환경부 기준 : 경기 남부, 충청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 그 밖의 전국 ‘보통’
주간예보 : 13일과 16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