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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붉은 정원", 매혹적인 티저 포스터 최초 공개!

아름답고 고혹적인 뮤지컬로 재 탄생한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

등록일 2021년01월05일 0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뮤지컬 "붉은 정원" 포스트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배우 정상윤, 박은석, 김순택, 이정화, 최미소등 캐스팅 공개로 화제 모은 2021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붉은 정원”

2018년 이후 3년 만에 개막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붉은 정원>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러시아의 3대 문호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첫사랑』을 무대화한 작품으로, 아름답고 고혹적인 뮤지컬 <붉은 정원>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티저 포스터는 비밀스럽고 매혹적인 분위기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가장 찬란했던 순간을 담아내며,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낭만적인 심리와 감정을 포착한 티저 포스터는 사랑의 희열에 빠져 가시투성이 장미 위에 눈을 감은 소년의 모습을 통해 ‘장미의 전설’에 등장하는 사랑의 신 에로스의 모습을 투영시켰다. 

‘장미의 전설’ 속 에로스는 처음 발견한 장미의 아름다움에 매혹되어 키스를 하려다 꽃 속에 있던 벌에게 입술을 쏘이고, 이에 화가 난 어머니 아프로디테는 벌의 침을 빼어 장미의 줄기에 심어 가시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에로스는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견디며 장미를 사랑한다. 

이토록 기쁨과 고통을 수반하는 첫사랑의 달콤한 아픔 속에 성장해가는 소년 ‘이반’役은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조현우, 곽다인 그리고 연극 ‘렛미인’의 정지우가 캐스팅되었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된 이들은 뛰어난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10대 소년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뮤지컬계의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소년 ‘이반’의 아버지로 정중하고 이성적인 작가 ‘빅토르’役은 뮤지컬 '랭보’, ‘쓰릴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믿고 보는 배우 정상윤이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출연하며, 뮤지컬 ‘드라큘라’, ‘베르테르’, ‘다윈영의 악의기원’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은석, 뮤지컬 ‘호프’, ’귀환’, ‘최후진술’의 배우 김순택이 캐스팅되어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배우 박은석과 김순택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치명적인 매력의 당차고 도도한 ‘지나’ 役은 배우 이정화와 최미소, 전해주가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닥터 지바고’, ‘아이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에서 성숙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는 이정화는 빅토르 역의 정상윤과 함께 쇼케이스와 초연에 이어 재연까지 참여하며 그녀의 인생 캐릭터 ‘지나’에 깊이를 더한 감동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로빈’, ’니진스키’, ’라루미에르’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최미소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200: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전해주 역시 섬세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구축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초연 당시 좌석 점유율 96%, 유료관객 점유율 91%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흥행작으로, "밀도 높은 드라마와 완성도 있는 음악의 조화가 고혹적이다", "아름다운 음악과 연출이 원작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원작이 궁금 하지 않을 만큼 충분히 잘 만든 작품”이라는 최고의 찬사와 호평을 받고 있는 뮤지컬 <붉은 정원>은 국내 공연계가 가장 주목하는 창작진으로 꼽히는 작가 정은비와 작곡가 김드리 콤비의 작품으로 뮤지컬 ’라루미에르’,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왕복서간往復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의 벨라뮤즈㈜가 제작하며 2021년 02월 05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 SYNOPSIS시놉시스
1850년, ‘이반 투르게네프’가 한 때 살던 정원으로 돌아와 지난 첫사랑을 회상한다.
1830년 어느 여름 날, 18살 소년인 ‘이반’은 옆 집에 사는 매혹적이고 당찬 ‘지나’를 만나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다. 
둘은 ‘이반’의 아버지인 ‘빅토르’의 서재에서 그가 새로 쓴 소설 『아도니스의 정원』을 몰래 훔쳐 읽으며 
더욱 더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이반’은 ‘지나’를 위해 장미정원을 가꾸며 사랑을 키워가지만, 
그녀의 계속되는 변덕과 알 수 없는 행동에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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