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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대테러 ‘백신주권’ 확보 위한 지원 강화 추진

- 올해 백신 자급률 50% 목표…‘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확대·운영

등록일 2017년02월27일 12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백신접종 자료사진 [뉴서울타밈스]
[뉴서울타임즈 보건의료] 고대승 기자 = 식약처는 2017년 필수예방접종 백신, 대테러 백신 등 28종에 대한 국내 백신 자급율 50%를 목표로 ‘글로벌 백신 제품화 지원단’ 컨설팅 내용을 강화하는 등 백신 주권을 화보에 나섰다
시약처의 이런 배경에는 공중 보건 위기 시 국민 보건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백신 주권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이후 필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신종플루 대유행 당시 백신을 생산하는 주요 선진국들은 자체생산을 통해 우선적으로 백신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백신생산 자급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나라는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관계자가 발 벗고 나서야만 했다.

이렇듯 ‘백신 주권’ 확보는 국가의 경제력 및 국가안보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한 척도가 됐다.

식약처는 우선 ‘지원단’내 ‘연구개발분과’를 신설해 백신의 초기 개발연구에 대한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백신 개발‧생산 등 현장 방문이 필요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지원단’이 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컨설팅 지원대상을 기존 ‘국내 백신 제조업체’에서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기관까지 확대키로 했다.

특히 올해는 소아마비백신, 소아장염 백신 등 23종 31품목에 대한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향후 2020년까지 백신 자급율을 70%까지 높이는 등 우리나라 백신 주권 확립을 위해 국산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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