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새해에 들어서도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시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 많습니다.
오늘(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점차 구름이 많아져 울릉도, 독도는 새벽까지 눈이 온 후 점차 개겠습니다.
중부지방에 이어 충북 일부와 경북 지방에도 한파주의보가 확대되면서 아침 서울 기온 영하 8.8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기온도 영하 1도에 머물면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예보되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상에서 0.5~2.5m, 동해상에서 0.5~3.0m로 대체로 높게 일겠습니다.
<건조 현황과 전망>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영동,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7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오겠고, 한파가 지속되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올 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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