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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최대치 폭발 4,520명, 올림픽 도쿄 1,337명…검사는 고작 1만 8천여 건

등록일 2021년01월01일 01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니시무라 ‘경제재생’ 담당 장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이웃 국가 일본에서 겉잡을 수 없는 사태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검사 건수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하루 1만8천여 건이지만 감염자는 4천여 명을 훌쩍 넘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방역 팬데믹에 빠졌다.

후생노동성 2021년 1월 1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31일) 하루 ▽ 도쿄 1,337명, ▽ 오사카 313명, ▽ 가나가와현은 588명, ▽ 아이치현 239명, ▽ 사이타마현 330명, ▽ 지바현 252명 등 일본 전국에서 4,520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경악 수준을 넘어섰다.

일본에서 하루 감염자 통계가 발표가 4,000명을 넘는 것은 처음으로, 과거에도 없었던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오사카에서 9명, 히로시마현에서 6명, 홋카이도에서 5명, 아이 치협에서 5명, 도쿄에서 5명, 가나가와현에서 3명, 효고현에서 2명, 사이타마현에서 2명, 미야자키현에서 2명, 미에현에서 1명, 교토 부에서 1명, 지바현에서 1명, 오이타현에서 1명, 야마가타현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이시카와현 1명, 후쿠이현에서 1명, 군마현에서 1명, 고치현에서 1명 등 총 49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3만6,464명의 사망자 총 3,50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31일 현재 681명(+13)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와 보건당국은 하루 2만여 건을 넘지 않은 검사를 하고 있어 감염자 통계를 낮추기 위한 정치적 수단을 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날 일본 정부가 발표한 지난 27일 하루 검사 건수는 고작 1만 8,451건의 PCR 검사가 있었다고 일본 공영방송 NHK가 31일 23시 18분 보도했다.

니시무라 ‘경제재생’ 담당 장관은 지난 30일 트위터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더 이상 확대하면 비상사태를 선언할 수도 있다는 협박성 글을 올리면서 감염사태 책임을 일본 국민에게 돌리는 정치적 발언을 올렸다. 

이 같은 일본 정부의 치졸한 정치적 형태를 놓고 자존심과 불감증 사이에 빠져 국민을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지적이 감정 수위를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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