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구글에서 '2020년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에 오르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명성을 떨쳤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정국이 2020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를 차지해 올해 K팝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이라는 영애를 얻었다"라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가장 인기 있는 K-팝 스타를 구글 데이터를 이용 분석하여 상위 100명의 순위를 매겼고 정국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1위 정국에 이어 2020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2위로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 3위 지민, 4위 슈가가 차지했고 5위에 블랙핑크 리사가 올랐다고 밝혔다.
해당 결과에 대해 메트로는 "정국, 그 자신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사실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때문에 정국의 이름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며 그의 압도적 인기를 평가했다.
이어서 정국은 피플지에서 2020년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고 최근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 타이틀 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하여 감독으로 데뷔해 팬들을 즐겁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야후 스타일(Yahoo style)‘은 "정국이 전 세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를 차지하며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국은 여러 곡을 작사, 작곡했고 완벽한 음색으로 우리를 매료시키는 '보컬킹'이라 게재하며 '라우브(Lauv)‘의 곡 'Who(후)’와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을 공동 작업했다고 설명, 정국이 일궈낸 2020년 행보를 주목하여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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