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가운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일본에 도착했다고 후생노동성이 발표하면서 변이바이러스는 지난 19일 나리타공항을 통해 들어왔다고 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지난 19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30대 여성이 현지에서 확인된 변이 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던 것이 28일 확인되었다.
한편 어제(28일) 하루 ▽ 도쿄 481명, ▽ 오사카 150명, ▽ 가나가와현 334명, ▽ 아이치현 122명, ▽ 사이타마현 184명 전국에서 2,396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13명, 효고현에서 8명, 아이 치협에서 7명, 도쿄에서 6명, 홋카이도에서 5명, 군마현에서 5명, 히로시마현에서 2명, 후쿠시마현에서 2명, 야마가타현 1명, 에히메현에서 1명, 이바라키현에서 1명 등 총 5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2만4,484명의 사망자 총 3,338명으로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8일 현재 661명(2)으로 늘어났다.
또한 지난 24일 하루 3만 2,650건의 PCR 검사 등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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