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상주시 냉림동 및 북천 일원 통행이 많은 주간선도로에 노상 전기주자창과 쿨링로드 시설을 설치하고 북천변에는 빗물과 하수를 활용한 쿨링포그, 식생체류지 등을 조성한다.
환경복지에 소외된 지역 주민에게 생태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보급확대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녹색 도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고령화 비율이 높고 폭염, 미세먼지 취약한 도시로서 환경·사회적인 도시환경의 구조적 문제가 절실한 지역으로 이번 북천변 주간선도로에 기후변화 대응인프라를 종합하여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① 빗물저류조 및 하수재이용수 등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클린로드&쿨링포그를 설치하여 도시열섬 저감
② 친환경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해 주간선도로 중 보도부를 활용하여 노상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
③ 북천 산책로변 유휴부지를 생태공간으로 조성하고 이와 연계한 식생체류지, 빗물저금통 및 옥상녹화 사업을 시행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