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 2020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보고서는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위원장 정희용 의원)의 2020년 한해 활동내역을 종합·정리한 자료집으로서 위원회 기본현황, 활동보고, 연구보고서, 입법활동, 현장방문 및 봉사활동 사진, 향후 활동 계획 등이 수록되어있다.
이와 함께 정 위원장이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살피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발의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재해구호법 개정안’ 등의 입법실적이 수록되어 있다.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댐 방류 기준, 댐 방류에 따른 소송 사례,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보고서’ 전문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여름부터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가 실시한 경기 이천, 충북 제천·충주·단양, 전남 구례, 경남 하동, 전북 남원, 경북 경주 수해현장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현장 등 총 8차례의 자원봉사 및 현장방문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과 향후 활동 계획 등이 게재되어 있다.
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국민의힘 상설위원회로 코로나19 사태와 집중호우, 태풍 등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전국의 재난·재해 상황 모니터링, 정부의 안전지휘체계 점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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