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미 해군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 (LHD 8)함이 12월 22일 인도양에서 15항공원정군에 배속되어 탑재된 VMM-164 강화형중틸트로터 비행대 소속 F-35B 라이트닝 공격기와 MV-22 오스프리 수송기 등의 항공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마킨 아일랜드 (LHD 8)함을 주축으로 하는 상륙준비군 (Amphibious Ready Group)과 15 해병원정군은 미 5함대 관할 해역에서 작전을 수행중이다. (사진 미해군)
현재 미 항모 니미츠 (CVN-68)함과 니미츠 항모타격군은 소말리아와 예멘사이의 아덴만과 Horn of Africa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마킨 아일랜드 상륙준비군(ARG)은 인도양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중동해역으로 이동중이다. 지난 6월중순 Bataan ARG가 본국으로 돌아간 이후 5함대 관할 지역에 ARG가 배치되지 않고 있었다.
Makin Island ARG는 강습상륙함 Makin Island (LHD-8)을 기함으로 상륙수송함 USS Somerset (LPD-25)과 USS San Diego (LPD-22)함이 15 해병원정군을 탑승시키고 작전에 투입됐다.
Nimitz CSG와 Makin Island ARG는 소말리아인근 해상에서 Operation Octave Quartz을 지원하고 있다.
트럼프대통령의 지시에 소말리아에 배치된 7백명의 미군은 내년초까지 인접한 케냐와 지부티 등에 재배치하고 대테러 작전 상 필요할 경우 수시로 소말리아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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