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 후생노동성 27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26일) 하루 ▽ 도쿄 949명, ▽ 오사카 299명, ▽ 가나가와현 480명, ▽ 아이치현 265명, ▽ 사이타마 265명 등 전국에서 3,881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또다시 사상 최다 감염자 발견이 되었다.
앞서 지난 25일 3,831명의 최다 기록을 웃돌면서 이날 또다시 역대 최다가 되었다. 최근까지 일본은 도쿄를 중심으로 큰 도시에서 주로 많은 감염자가 나왔지만, 아베 전 총리의 여행장려 캠페인으로 확산된 바이러스가 이제는 일본 전국 모든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사망자도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어제 오사카에서 11명, 도쿄에서 10명, 효고현에서 8명, 아이 치협에서 6명, 홋카이도에서 4명, 지바현에서 2명, 미에현에서 1명, 미야기현에서 1명, 기후현 1명, 히로시마현에서 1명, 가나가와현에서 1명, 아오모리현에서 1명, 등 총 47명의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1만9,146명의 사망자 총 3,247명으로 증가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26일 현재 654명(+10)으로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일본 방역 당국을 압박하고 있다.
또한 24일에는 잠정 하루에 3만 2,650건의 PCR 검사 등이 실시되되 검사 건수 대비 약 12%에 육박하면서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은 하루 6만여 건의 검사 가운데 천여 명의 확진자 발견되면서 1.6%의 감염률을 보여 일본가 대비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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