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 타무라 후생노동성 대신은 25일 오후 9시 기자 회견에서 영국에서 귀국한 일본인 5명에서 최근 영국에서 번지고 있는 변이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26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25일) 하루 ▽ 도쿄 884명, ▽ 오사카 294명, ▽ 가나가와현 466명, ▽ 아이치현 265명, ▽ 사이타마현 298명, ▽ 지바현 213명, ▽ 효고현 232명 등 전국에서 3,831명이 발견되어 또다시 최다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효고현에서 15명, 도쿄에서 10명, 홋카이도에서 8명, 오사카에서 8명, 가나가와현에서 6명, 아이 치협에서 3명, 교토 부에서 2명, 후쿠시마현에서 2명 시즈오카현에서 2명, 지바현에서 1명, 사이타마현에서 1명, 나라현에서 1명, 야마나시현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구마모토현에서 1명, 나가노현에서 1명 등 밖으로 6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1만5,265명의 사망자 총 3,199명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25일 현재 644명이다.
또한 지난 23일에 하루 4만 5,629건의 PCR 검사 등이 실시되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