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 후생노동성 5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24일) 하루 도쿄에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하루 검사 건수의 약 10%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발견되면 일본 전역에 코로나19 감염자를 예측할 수 있어 보인다.
▽ 도쿄도 888명(사상 최다), ▽ 오사카 289명, ▽ 가나가와현 495명, ▽ 아이치현 270명, ▽ 사이타마현 251명, ▽ 치바현 234명 등 전국에서 3,739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또 다시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도쿄도에서는 9명, 아이 치협에서 8명, 오사카부에서 7명, 사이타마현에서 6명, 홋카이도에서 4명, 효고현에서 3명, 가나가와현에서 3명, 지바현에서 2명, 이와테현에서 2명, 군마현에서 2명, 교토 부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히로시마현에서 1명, 토치 기 현에서 1명, 후쿠오카현 1명, 후쿠시마현에서 1명, 나가노현에서 1명, 시즈오카현에서 1명 등 총 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1만1,437명의 총 3,136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4일 현재 644명(+25)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하루에 4만1,423건의 PCR 검사가 실시되어 3,739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검사 건수 대비 10%에 가까운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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