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커버 화보집이 국내외를 뜨겁게 달구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3일(한국시간) K-팝을 주로 다루는 미국 매체인 'allkpop'(올케이팝)은 정국의 'Dicon'(디아이콘) 커버 화보집이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싱가포르 등 G마켓 글로벌에서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인 개인 커버 화보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국 커버 화보집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역직구 플랫폼 G마켓 글로벌의 미국, 캐나다, 호주, 독일, 싱가포르, 태국 및 마카오 등 다양한 국가에서 BTS 개인 멤버 화보집 중 가장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영어, 한국어 버전의 정국 화보집 모두가 G마켓 글로벌과 코리아에서 BTS 개인 화보집 중 가장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했다고 게재했다.
매체는 일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Rakuten'(라쿠텐)에서도 정국의 커버 화보집이 BTS 개인 커버 화보집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덧붙여 세계적인 인기를 가늠하게 했다.
한편 등장만 해도 전세계서 강력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글로벌 톱 아이돌 멤버 정국. 정국이 입고 신고 사용하는 많은 물품들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완판으로 이어지는 등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정국의 하드캐리한 인기와 독보적 파급력을 느끼게 만든다.
디아이콘 '방탄소년단' 에디션은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멤버별 개인판과 완전체 종합판으로 발간, 멤버별 에디션은 멤버단독 사진 및 개인을 심층적으로 다룬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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