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이 하루 확진자 최다를 기록하면서 의료체계가 붕괴하자 일본 정부의 분과회는 도쿄 등에서는 최근의 감염 확대의 큰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음식을 통한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 단축 등 노동시간 제한을 주장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24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23일) 하루 ▽ 도쿄 748명, ▽ 오사카 312명, ▽ 가나가와현 346명, ▽ 아이치현 239명, ▽ 사이타마현 230명 등 전국에서 3,271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 10명, 도쿄에서 10명, 오사카에서 8명, 가나가와현에서 5명, 효고현에서 3명, 사이타마현에서 3명, 히로시마현에서 3명, 아이 치협에서 3명, 후쿠시마현 3명, 시즈오카현에서 2명, 지바현에서 1명, 미야기현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오키나와에서 1명, 후쿠오카현 1명, 이바라키현에서 1명, 등 총 56명의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0만7,700명의 사망자 총 3,082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환자는 23일 현재 619명으로 나타났다.
23일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는 56명으로 지난 15일과 16일에 53명을 웃돌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감염자 역시 3,271명으로 지난 17일 3,211명을 웃돌아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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