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 후생노동성 23일 0시 기준에 따르면 어제(22일) 하루 ▽ 도쿄 563명, ▽ 오사카 283명, ▽ 가나가와현 348명, ▽ 아이치현 190명, ▽ 사이타마현 196명 등 전국에서 2,687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12명, 홋카이도에서 7명, 아이 치협에서 6명, 효고현에서 4명, 사이타마현에서 3명, 지바현에서 2명, 이와테현에서 2명, 가나가와현에서 2명, 시즈오카현에서 2명, 야마구치현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오카야마현에서 1명, 히로시마현에서 1명, 도쿄에서 1명, 구마모토현에서 1명, 고치현에서 1명의 총 4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20만4,429명으로 2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 역시 총 3,025명으로 3천 명을 넘어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환자는 21일 현재 620명(+17)으로 증가해 병상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지난 17일 하루에 3만 9,360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한국보다 2.3배 정도 많지만, 검사 건수는 오히려 한국(하루 약 5만여 건)보다 적은 검사가 시행되고 있다.
한편 일본 전통 씨름 협회는 매년 도쿄의 메이지 신궁에서 신춘에 행해지고 있는 1월의 스모 '요코즈나 봉납 土俵入り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위해 중지를 결정을 내렸다.
또한 영국에서 전염성이 강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는 24일부터 일본인 이외 영국인 등 영국에서 입국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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