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배순민 기자 = 22일 다모 게임즈(DAMO Games)는 GREE와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수집형 RPG ‘블리치:만해의 길’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출시 전부터 ‘블리치:만해의 길’은 사전예약자 80만 명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용자는 게임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로 원작 성우를 써 더욱 블리치다운 캐릭터들과 전투의 묘미를 높이는 QTE(Quick Time Event) 시스템, 원작의 시해, 만해 등을 화려한 영상미로 재현한 스킬 시스템 등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이 게임은 원작 ‘블리치’의 주인공인 이치고를 비롯해 주요 등장인물인 ‘이시다 우류’, ‘이노우에 오리히메’ 등을 수집하고, 나만의 조합을 구상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다양한 성장, 조합 시스템 등을 통해 나만의 강력한 사신군단을 만들 수 있다.
종전 수집형 RPG의 단조로움을 깬 다양한 시스템도 눈길을 끌며 최대 18명의 캐릭터를 조합해 펼치는 다양한 전투 모드와 보스전, 캐릭터들의 한계를 없앤 성장 시스템, 그리고 캐릭터 조합에 따른 여러 전략 요소들을 제공, 원작의 맛은 물론 게임의 재미까지 높였다.
또한 필드를 돌아다니며 전개되는 캠페인은 원작의 이야기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들의 음성과 뒷이야기들을 즐길 수 있게 해 원작 팬은 물론 이제 막 ‘블리치’를 즐기고 있는 이용자에게도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모 게임즈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출시 전부터 기대해 주신만큼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며,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준비했으니 ‘블리치:만해의 길’을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모 게임즈는 ‘블리치:만해의 길’ 출시 일정에 맞춰 다채로운 런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양한 보상이 예정된 인게임 이벤트를 비롯해 공식 카페, 공식 홈페이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련 정보는 공식 카페 및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