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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영 중령, 해군 최초 여군 전투함ㆍ기뢰부설함 함장 탄생…원산함

- 국방개혁 2.0 연계, 2022년까지 해군 간부 정원의 9% 이상 여군 인력 확대 예정

등록일 2020년12월21일 13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600톤급 기뢰부설함 원산함장 배선영 중령이 함장실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해군은 지난 15일 배선영 중령(40세)이 여군 최초로 기뢰부설함인 원산함 제21대 함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배 중령은 2003년 해군사관학교 57기로 임관해 1함대 11전대 작전관, 참수리 282호정 정장, 독도함 갑판사관, 원산함 부장 등을 거치며 약 2,200일 이상의 항해 근무 경력을 갖고 있다.

배 중령이 지휘하게 된 원산함(MLS, 2,600톤급)은 해군 5성분전단 52기뢰전대 소속 기뢰부설함으로 전시 적 항만 봉쇄 및 우리 항만 보호를 위해 기뢰를 부설하는 함정이다. 길이는 103m, 항속거리는 약 8,300㎞, 승조원은 150여 명이며, 76mmㆍ40mm 함포와 경어뢰 등의 무장을 탑재하고 있다.

배 중령은 “사관생도 시절부터 꿈꿔왔던 함장 직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함장으로서 주어진 임무 완수에 매진하고, 부대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항상 준비된 원산함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뢰부설함 원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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