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 후생노동성 19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18일) 하루 ▽ 도쿄도 664명, ▽ 오사카 309명, ▽ 가나가와현 295명, ▽ 아이치현 219명, ▽ 사이타마현 201명 등 전국에서 2,829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이와 함께 홋카이도에서 13명, 오사카에서 10명, 가나가와현에서 5명, 아이 치협에서 4명, 도쿄에서 4명, 효고현에서 2명, 이와테현에서 2명, 나가노현에서 2명, 야마나시현 1명, 기후현에서 1명, 토치 기 현에서 1명, 후쿠시마현에서 1명, 군마현에서 1명 등 총 4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9만4,469명의 사망자 총 2,853명으로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환자는 18일 현재 609명(+4)으로 늘어났다.
도쿄도의 코이카 지사는 지난 17일 밤 임시 기자 회견을 열고 과거 최다인 82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이날 도쿄에서 확인된 것에 대해 "어느 때보다 위기감을 가진 필요가 있다"라며 연말연시는 사람의 움직임이 활발해 감염 위험이 커진다며 "연말연시 코로나 특별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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