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이 하루만에 다시 사상 최다를 기록하면서 방역이 무너질 수 있는 폭발 직전으로 치닫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 18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17일) 하루 ▽ 도쿄도 822명(하루 최다기록), ▽ 오사카 351명, ▽ 가나가와현 319명, ▽ 아이치현 238명 등 ▽ 도쿄도 822명(하루 최다기록), ▽ 오사카 351명, ▽ 가나가와현 319명, ▽ 아이치현 238명 등 전국에서 3,211명의 감염자 발견되어 하루 최다 감염자가 발견되어 일본 방역 당국을 당혹하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사카에서 12명, 홋카이도에서 6명, 효고현에서 3명, 사이타마현에서 3명, 시즈오카현에서 3명, 지바현에서 2명, 아이 치협에서 2명, 이바라키현에서 2명, 배 현 1명, 야마가타현에서 1명, 히로시마현에서 1명, 가나가와현에서 1명, 고치현에서 1명 등 총 38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19만 1,647명의 사망자 총 2,806명으로 큰 폭으로 늘어났다.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환자는 17일 현재 605명(-13)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또한 지난 15일 하루 3만 9,197건의 PCR 검사가 실시되어 3,211명의 감염자 발견자가 발견되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