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 후생노동성 17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16) ▽ 도쿄 678명, ▽ 오사카 396명, ▽ 가나가와현 287명, ▽ 아이치현 248명 등 전국에서 2,993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 11명, 오사카에서 11명, 도쿄에서 10명, 효고현에서 8명, 아이 치협에서 3명, 가나가와현에서 2명, 시즈오카현에서 2명, 미에현에서 1명, 지바현 1명, 미야자키현에서 1명, 오카야마현에서 1명, 히로시마현에서 1명, 후쿠시마현에서 1명 등 총 5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15일 최대 기록을 또 넘어서면서 안타까운 현실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8만8,437명의 사망자 총 2,768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16일 현재 618명(+26)으로 대폭 증가했다.
한편 14일 하루에 3만6,878건으로 PCR 검사 등이 실시되었지만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감염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다는 지적이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