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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목표,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및 2021년 P4G 정상회의 개최 등 주제로 연설

등록일 2020년12월14일 09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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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한국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 ㅣ 온국민이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ㅣ 12월 12일 문재인 대통령 연설 모습. 2020.12.12. 청와대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파리협정 체결 5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기후목표 정상회의에 영상을 통해 참석해 우리의 기후 행동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정상회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의 기후 목표 상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과 영국 등이 공동 주최했다. 

연설에서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해 탄소중립과 경제성장,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포용적 비전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혁신과 결합한 그린 뉴딜을 통해 녹색산업을 발전시킬 것이라며 기후 위기를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를 삼아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그린 뉴딜의 경험과 성과를 모든 나라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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