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이 또 사상 최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일본 방역 당국이 초긴장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 13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12일) 하루 ▽ 도쿄도 621명으로 사상 최다, ▽ 오사카 429명, ▽ 가나가와현 223명, ▽ 아이치현 206명 등 전국에서 3,041명으로 1일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 6명, 오사카에서 6명, 효고현에서 4명, 가나가와현에서 3명, 군마현에서 2명, 미에현에서 1명, 교토 부에서 1명, 나라현에서 1명, 기후현 1명, 아이 치협에서 1명, 니가타현에서 1명, 시즈오카현에서 1명 총 28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7만 8,954명의 사망자 총 2,59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11일 현재 578명(+24)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3천 명을 넘게 발견한 검사는 지난 10일 하루 3만 8,159건의 PCR 검사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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