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후생노동성은 10일 0시 기준 어제(9일) 하루 ▽ 도쿄 572, ▽ 오사카 427명, ▽ 가나가와현은 245명, ▽ 아이치현 245명, ▽ 홋카이도 197명 등 전국에서 2,811명의 감염이 발표되면서 1일 발표로는 지난달 28일 2,678명을 넘어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 16명, 오사카에서 9명, 사이타마현에서 5명, 도쿄에서 5명, 효고현에서 1명, 미야기현에서 1명, 기후현에서 1명, 에히메현에서 1명, 도치 기 현 1명, 오키나와에서 1명, 가나가와현에서 1명, 등 총 42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7만0,158명의 사망자 총 2,500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누계 다음과 같습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9일 현재 555명(+19)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7일에는 3만 6,311건의 PCR 검사 가운데서 발견되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둘러싸고 일본 의사회 나카가와 회장은 지역 의료가 위기에 처한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모두가 감염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염자 수를 늘리지 않도록 감염 방지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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