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기자 = 보건복지부는 ‘생활방역(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인식 제고 광고’가 「2020 대한민국온라인광고대상」에서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생활방역(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광고 영상은 ‘우리 함께 거리두기’ 라는 컨셉 아래, 방역수칙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일상 속 습관화 되어있는 모습에 대해 문제를 제기, 작은 기폭제(Trigger)를 활용해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가시적으로 제시했는데, 버스정류장에 붙어서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를 유도하는 대형 전광판을 노출, 스스로 자리를 옮겨가 자막이 완성되는 컨셉이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부 이지은 홍보기획담당관은 “광고 속 슬로건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지켜야 하는 한가지, 우리 함께 거리두기’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지금 이 시점 꼭 필요한 메시지”라며,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방역 사령관이 되어 전국적 대유행 차단에 임해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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