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로 인해 일본 4일 하루 가장 많은 사망자를 발표했다.
일본 후생노동성 5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4일) 하루 ▽ 도쿄 449명, ▽ 오사카 394명, ▽ 가나가와현 188명, ▽ 아이치현 215명, ▽ 홋카이도 212명 등 전국에서 2,442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 13명, 도쿄에서 8명, 사이타마현에서 5명, 오사카에서 5명, 아이 치협에서 4명, 가나가와현에서 4명, 오키나와현에서 3명, 효고현에서 1명, 후쿠오카현 1명, 시즈오카현에서 1명 등 총 45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일본에서 지금까지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 1일 41명을 웃돌아 하루 최다가 되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5만 9,123명의 사망자 총 2,319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환자는 4일 현재 505명(+8)으로 전날보다 8명이 증가했다.
확진자 2,442명은 지난 2일 하루에 3만 4,671건의 PCR 검사에서 확인된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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