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문화재청 설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김광호)는 오는 2일 오전 11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문화유산 보호와 이해증진과 세계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문화유산 분야의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과 학술·인적 교류, ▲ 공동 교육프로그램, 워크숍, 학술대회 등 개최?운영, ▲ 학술 정보•자료 공유와 시설?공간 활용, ▲ 양 기관의 실행가능성 증진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미래를 여는 국제적 역량을 갖춘 문화유산 분야의 세계적인 인재 양성과 세계유산 보존·활용, 문화다양성 이해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의 지원, 국제기구와의 교류·협력체제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이념을 실천하고, 문화다양성에 기반한 문화예술 활동을 권장·보호·육성하는데 상호 협력하여 국가 간, 그리고 국제기구와 문화유산 보호·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