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후생노동성 30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29일) 하루 ▽ 도쿄 418명, ▽ 오사카 381명, ▽ 홋카이도 192명 등 전국에서 2,066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6명, 홋카이도에서 5명, 이와테현에서 2명, 아이치현에서 1명, 오키나와에서 1명, 가나가와현에서 1명 등 총 16명의 사망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4만8,280명의 사망자 총 2,139명으로 증가했다.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들은 29일 현재 462명(22)으로 중환자실 입원 최다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26일 하루에 3만7,177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한편 일본 정부가 '승부의 3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행을 자제하고 있지만, 공휴일인 29일 일본 주요 관광지에는 관광을 즐기고 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고 NHK가 우려하는 보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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