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미국 프로 야구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스포츠바이브(법인명 아이에스이브이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최 선수는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독특한 본인만의 플레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 MLB 최고 투수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하며, 게릿콜의 ‘천적’으로 활약을 펼쳤다.
최 선수는 오프시즌 동안 국내에서 휴식과 개인운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응원해 주신 국내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활동 및 자선행사 참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최 선수가 소속된 스포츠바이브는 축구선수 조현우, 이용, 백지훈 등 다수의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매니지먼트 하는 기업으로 선수 매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스포츠커머스 플랫폼 “스포츠바이브샵” 운영과 손연재(리듬체조), 허훈, 허웅(농구)등 14개의 국내 최고 스포츠 선수들의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사업 등 디지털 시대에 맞는 트렌디한 사업을 영위하며 각광을 받고 있는 종합 디지털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이다.
스포츠바이브 최원식 대표는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지만 선수의 국내 체류 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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