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가 일본에서 하루 최다 감염자를 발견하면서 열도가 술렁이고 있다.
일본 후생 노동성 29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28일) 하루 ▽ 도쿄 561명, ▽ 오사카 463명, ▽ 가나가와현 215명, ▽ 아이치현 217명, ▽ 홋카이도 252명 등 전국에서 2,684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어 지난 21일 2,591명을 넘어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오사카에서 8명, 홋카이도에서 4명, 이바라키현에서 2명 등 14명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날 최다롤 기록한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4만6,214명의 사망자 총 2,123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8일 현재 440명(+5)으로 증가했다.
일본 보건 당국은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지난 26일에 하루 3만 7177건의 PCR 검사로 코로나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검사는 턱없이 적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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