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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 생명 지키는 낙하산 줄을 국민 수호하는 생명의 줄로 만들었다!

- 공군 ‘파라업 동아리’, 26일(목) 취약계층 위해 마스크 스트랩 제작해 기부

등록일 2020년11월27일 04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동아리인 파라업(ParaUp) 회원들이 11월 26일(목), 부대 인근 취약계층에 기부하기 위해 사용이 어려운 낙하산 줄을 활용하여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군 제공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파라업(ParaUp) 동아리가 26일), 낙하산 줄로 제작한 마스크 스트랩 200개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부대 인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파라업(ParaUp)은 파라코드(Paracord: 낙하산줄)와 업사이클링(Upcycling: 재활용품을 가공하여 활용도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의 합성어이다.

2016년 공정화물의장사들이 중심이 되어 창설한 파라업 동아리는 낙하산 제작업체에서 사용이 어려운 낙하산 줄을 제공 받아 화물의장 임무 시 사용하는 매듭짓기 기술을 활용해 팔찌, 열쇠고리, 신분증 목걸이 등 다양한 악세서리와 생활용품을 만드는 공예 동아리이다.

이번 기부는 독거노인, 미취학 아동 등 취약계층들이 낙하산 줄로 만든 마스크 스트랩을 이용하여 분실 위험 없이 마스크를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라업 동아리 회원들은 임무 수행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부를 위해 주말까지 반납하며 틈틈이 마스크 스트랩을 제작하여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파라업 동아리는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웠던 지난 4월에도 부대 인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부한 바 있으며, 정기적으로 부대 인근 자원봉사센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듭공예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기부를 계획한 파라업 동아리 대표 정보경 상사(항과고 26기, 만 42세)는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도울 수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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