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 후생 노동성 발표 27일 0시 기준에 따르면 어제(26일) 어제 ▽ 도쿄도 481명, ▽ 오사카 326명, ▽ 가나가와현 254명, ▽ 아이치현 198명, ▽ 홋카이도 256명 등 전국에서 2,504명의 감염자가 대거 발견되었다.
또한 ▼ 오사카에서 12명, ▼ 홋카이도에서 7명, ▼ 도쿄에서 3명, ▼ 가나가와현에서 3명, ▼ 와카야마현에서 2명, ▼ 사이타마현에서 1명, ▼ 시즈오카현에서 1명, 등 총 29명의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누적 총 확진자는 14만1,002명의 사망자는 총 2078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6일 현재 410명(+34)으로 증가하면서 의료 팬데믹에 빠져들고 있다.
또한, 일본 후생 노동성은 팩스시스템 집계로 3일 전 검사 건수를 발표하고 있는 지난 24일 하루에 2만 5412건의 PCR 검사가 가운데 2504명이 발생해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장 의료진들은 감염된 환자를 수용하는 도쿄 아라카와 구 “도쿄 여자 의과 대학 동쪽 의료 센터”에는 입원 환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며 담당 의사는 앞으로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고 경계감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 의료진은 "지금 시점에서는 아직 중증의 병상에 여유가 있지만,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 후 2주 정도 경과하면 입원 환자는 앞으로 더 늘어날 우려가 있다“라며 ”이대로 ICU 침대가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묻혀 버리면 일반 응급 환자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생명에 관련 사태도 일어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