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그간의 정부혁신 성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가 11월24일부터 12월3일까지 10일간 온라인?모바일로 열린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 등 79개 기관 55개 홍보관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2020 정부혁신 박람회 누리집(www.innoexpo.kr)에서 볼 수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이번 박람회에 정부혁신 디지털서비스 분야에 참가하여, ‘첨단기술로 산림재해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부스를 운영한다.
스마트 기술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하여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첨단기술이 접목된 산림재해 대응 사례를 영상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카드뉴스를 통해 이미지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산림청 문답을 풀고 댓글쓰기와 좋아요를 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홍보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정부혁신 박람회는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 등 79개 기관 55개 부스가 참가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매일 오후 2시 ‘혁신티브이(TV)’와 ‘정부혁신1번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홍보 행사가 펼쳐진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정부혁신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림재해 대응 사례가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까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 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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