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아침 출근길도 따뜻하고 든든한 옷차림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24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어제 아침보다 추워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영하권을 보이고 있는데, 철원 등 휴전선 일대에는 영하 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에 철원과 의성 영하 6도, 파주 영하 5도 보이겠고, 서울은 0도에서 출발해 강릉 4도, 안동 영하 3도, 창원 3도까지 떨어지겠지만, 한낮에는 햇볕이 내리쬐면서 어제보다 좀 더 기온이 오르면서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5m, 남해와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주간예보 : 동풍의 영향으로 26~28일은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29일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 후반에 제주도와 강원 영동에 비나 눈이 내리면서 건조함을 달래주겠고, 기온은 점점 올라서 모레부턴 평년기온을 차츰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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