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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분권형 대통령제 당론으로…19대 대통령 임기 3년 주장

- 23일 의원총회…대선 전 개헌 추진키로

등록일 2017년02월23일 23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바른정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한 유승민 의원(왼쪽)이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무성 의원, 정병국 대표. 2017.02.20
[뉴서울타임즈 정치] 조현상 기자 = 바른정당이 23일 분권형 대통령제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고, 19대 대선 임기를 3년으로 하고, 대선 전에 개헌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외 개헌 사안들은 개헌특위 위원에게 위임하고, 특위 논의와 당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개헌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병국 바른정당 대표는 이날 개헌과 관련 "분권을 해야 한다는 것에 상당부분 의견이 접근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열린 당내 개헌안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에서 "지향해야 할 헌법 개정 방향은 모아지는 듯 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정 대표는 "제왕적 대통령 중심제는 안된다"며 "(분권형 개헌으로) 이 방향이 잡히면 의지의 문제다. 국민적 의지, 광장의 에너지들이 국회를 통해 승화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며 "결국 제도를 개혁하고 87년 체제를 바꾸는 것이 해결의 길이다"라고 부연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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