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이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공주시 봉정나래 도시 숲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중부지방산림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에 봉정나래 도시 숲 내에 식재한 조림목에 비료 주기, 어린나무 가지치기, 수형 조절 등을 체험하며 숲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서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마다 관리가 필요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1월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주어 보다 품격 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