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유성준 기자 = 대한민국 육군 무기와 장비를 중심으로 하는 DX KOREA 2020(Defense Expo Korea 2020) 전시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전시회를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풍산FNS가 첨단 정밀탄약신관 및 관성 항공용 고정밀 가속도센서를 전시하고 있다. 관성 항공용 고정밀 가속도센서 국내 현황은 기계식 자이로 시스템(Gimbal 형 INS, DTG 형 INS)중심으로 국산화되어 군수 및 민수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제한적으로 FOG(Fiber Optic Gyro)도 생산되어 사용되고 있다.
한화FNS는 기계식 자이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군수용으로 RLG 및 FOG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가 수행되면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민수용 저가형 MEMS 자이로가 개발되어 시판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밀 탄약신관 분야의 30년 이상의 전통 방위산업체로서 그동안 각종 탄약신관 30여 종을 개발하여 양산하고 있다. 최근 대화력전을 물론 지상화력의 필수 소요인 대구경 MLRS 탄두 신관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유도무기 핵심 부속품인 속도와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가속도계를 포함한 관성센서류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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