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종합 박람회인「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20」이 11.19 ~ 12.18 개최되며, 첫날에는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시상한다.
‘디자인, 데이터를 그리다’(Design Beyond Data)를 주제로 사회현상 등을 데이터화 한 자료를 토대로 디자인적 관점에서 시각화하고 해결한 사례들을 전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실물 전시와 온라인(dkf.kidp.or.kr) 전시가 동시 운영되며, 온라인 취업 컨설팅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회의도 실시간 중계됨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코리아디자인센터(분당, 오프라인)에 방문하여 주제전 전시품과 우수디자인상품 수상작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획전, 성과전, 어워드전, 우수디자인상품쇼룸, 디자이너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되며, 약 880여 점의 제품이 전시된다.
데이터 기반의 디자인 적용 사례와 한국 디자인의 역사를 재조명한 제품 100점, 정부사업을 통한 성과물 250여 점,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수상작 등 200점, 우수디자인상품 178점 등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전시를 통해 실제 현장처럼 관람하고 제품의 정보(동영상, 사진 링크)도 볼 수 있으며 일부 제품은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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