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이 연일 최다기록을 경신하면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 일로를 걷고 있다.
NHK 15일 0시 기준 보도에 따르면 어제(14일) 하루 ▽ 도쿄도 352명, ▽ 오사카 285명, ▽ 가나가와현 147명, ▽ 아이치현 152명, ▽ 사이타마현 104명, ▽ 치보다 현 88명, ▽ 홋카이도 230명 등 전국에서 1739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3일 연속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다.
또한, 교토에서 1명, 홋카이도에서 1명, 오사카에서 1명 등 총 3명이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11만7,979명, 사망자는 1,901명으로 대폭 증가 추세이다.
한편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중 인공호흡기 착용과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14일 현재 234명(3)이다.
또한, 12일에는 잠정 하루에 2만5,192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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