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미 해군 항공모함 Nimitz (CVN 68)함이 11월 13일 아라비아해를 항해하며 탑재된 17 항모 비행단 소속 함재기들의 임무비행을 위한 항공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미해군)
USS Nimitz (CVN 68) 항모는 Nimitz Carrier Strike Group의 기함으로 미 5 함대 관할 해역에 배치되어 서인도양과3개의 전략요충지를 통해 지중해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중동지역의 해상 안정과 안보를 보장하기 위한 작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모항인 와싱톤주 Kitdsap 해군기지를 출항한 니미츠 항모는 7월 5일 Ronald Reagan 항모를 만나 남중국해를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며 무력 도발을 서슴치하고 있는 중공을 압박하는 이중힝모 작전을 실시한 바 있다.
Nimitz급 항모의 기함인 Nimitz (CVN 68) 항모는 지난 1972년 진수됐고 1975년 미 해군에 취역하여 임무를 시작하여 2020년 현재 45년동안 미해군 항모단의 하나로 오대양을 누볐다.
함늬 설계수명인 50살에 가까워진 Nimitz 항모는 이번 임무배치를 마지막으로 2022년전후 Gerald R. Ford급 신형항공모함 2번함 USS John F. Kennedy (CVN-79)함으로 대체될 예정이다.이후 함의 계류와 퇴역 및 해체 작업은 국방부 예산상황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다.
2020년 마지막 항모타격군을 이끌고 있는 Nimitz 항모는 Carrier Air Wing Seventeen (CVW-17) 를 탑재하고 Carrier Strike Group Eleven (CSG-11)과 Destroyer Squadron 23.의 기함으로 서태평양과 아라비아해에서 임루를 수행했다,
주 작전지역인 걸프만에서 활동을 마치고 지난 9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니미츠 항모타격군은 모항을 향해 항해를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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