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이 어제(13일) 하루지 전국에서 1705명의 감염이 발표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연일 폭발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NHK 14일 0시 기준 보도에 따르면 어제(13일) 하루 ▽ 도쿄 374명, ▽ 오사카 263명, ▽ 가나가와현 146명, ▽ 아이치현 148명, ▽ 사이타마현 83명, ▽ 치보다현 60명, ▽ 홋카이도 235명 등이 발견되면서 어제 하루 최다를 기록했다.
또한, 사이타마현에서 5명, 오사카에서 2명, 교토 부에서 1명, 홋카이도에서 1명, 지바현에서 1명, 토치 기현에게서 1명, 시즈오카현에서 1명 등 총 12명의 사망자 발표도 있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환자는 11만6,240명, 사망자는 1,898명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일본 언론에서 사망자 집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그 근거로 사망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하지 않고 서둘러 화장을 한다고 밝히고 이중 상당 수가 코로나 환자일 수 있다는 관련 학계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중 인공호흡기와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13일 현재 231명(+5) 고되이다.
또한, 11일 하루 2만 4700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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