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일본이 사상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NHK 13일 0시 기준 보도에 따르면 어제(12일) 하루 ▽ 도쿄 393명, ▽ 오사카 231명, ▽ 가나가와현 147명, ▽ 아이치현 143명 등 전국에서 1,660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일본 보건 당국이 경악하고 있다.
또한, 홋카이도에서 2명, 미야기현에서 2명, 도쿄에서 2명, 사이타마현에서 1명, 오키나와에서 1명, 가나가와현에서 1명, 아오모리현에서 1명 등 10명 사망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11만4,537명 사망자 1,886명으로 증가했다.
일본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중 인공호흡기와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 환자는 12일 현재 226명(+22)이다.
또한, 지난 10일 하루에 2만2,029건의 PCR 검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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