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미 해군 VP-8 초계비행대 소속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가 12일 일본 미사와 기지에서 훈련비행을 실시했다.
VP-8 비행대는 최근 미사와 기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VP-1 비행대와 임무를 교대하여 순환 배치되어 지역 전반에 걸쳐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의 목표를 지원하고 Task Force 72, 및 미 7함대 사령부의의 작전구역내에서 해상 초계활동과 정찰 및 전역 지원 작전을 수행한다.(사진 미해군)
미 해군은 P-8A 122대를 발주하여 100대를 인수했으며 13개 비행대에서 운용하고 있다.
우레 해군도 P-8A를 도입한다. 2018년 11월 27일 방추위에서 6대 도입이 확정됐다. 미국 국방안보협력국의 계약 내용에 따른 우리 군의 도입 사양에는 AN/ALQ-218 RWR/ESM/ELINT 시스템, AN/ALQ-213(V) EWMS, 디젤 잠수함 탐지용으로 사용되는 탄화수소 탐지 시스템 및 AN/AQQ-24 DIRCM, 그리고 전자전 장비들을 제외하고 구매했다 2022년경 1호기가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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