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기자 = 국내 최초 소셜베뉴 라움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라움 마티네 콘서트 명작 해설 브런치 음악회 ‘살롱 드 아르떼’의 11월 공연으로 푸디토리움의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진행한다. 본 공연은 지난 7월 타계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추모하고 추억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지휘자 엔니오 모리꼬네는 영화 <미션>, <러브 어페어>, <시네마 천국>, <황야의 무법자> 등 음악만 들어도 영화의 명장면이 떠오르는 주옥 같은 영화음악을 남겼다. 푸디토리움의 알기 쉬운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음악 속 숨겨진 이야기와 영화 <황야의 무법자> 중 ‘황금의 황홀경’, <시네마 천국> 중 ‘사랑의 테마’, <미션> 중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그의 대표곡을 만날 수 있다. 연주는 피아니스트 이현진,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배정윤, 비올리스트 윤소희, 첼리스트 송민제가 맡아 감동의 영화음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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